[서울시정일보] 광주광역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주노동자 인권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. 15일 시청 행복나눔드림실에서 열린 ‘이주노동자 인권실태 조사 설명회’에는 광주지역 노동 기관‧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.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이주노동자 17개국 400명을 대상으로,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기본 인적, 노동환경, 주거환경, 인권실태 등 4개 부문 4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.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%가 공장에 근무하고 있으며, 농수축산